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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볼리비아에 한국 농업기반 관개시설 노하우 전수한다

작성일
2024.04.23
수정일
2024.04.23
작성자
홍보실
조회수
426

□ 우리 대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2024~2026) 글로벌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 개발에 필수적인 인적자원개발 및 제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농업기반 관개 분야 정책과 산업 발전 모델 습득 한국 관개시설, 관리기술 현황 및 효과 이해 한국 첨단 ICT 기반 관개관리정보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 사업 기간은 2026년까지 총 3년으로 초청 및 현지 연수도 포함된다. 이에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1차년도 초청 연수는 929일부터 10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볼리비아 수자원부 관계자 및 추키사카주 관계자 18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후변화 적응 관점의 관개 시스템 활용 시설 방문 한국 성공사례 분석 한국 농업 생산 기반 및 농업 용수 이용 체계 고도화 정책 습득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 김진택 사업 총괄책임자는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관개 시스템 관리 발전 개선으로 이를 위해 한국의 관개 시스템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볼리비아의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농업생산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농업 기반 관개 정책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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