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외국인에게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다 -
□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 김태완)는 SRT 평택지제역사에서 평택시 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미군가족과 함께하는 민화 전시 행사’를 개최했다.
□ 행사에는 SRT 평택지제역장,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 평택시청 담당 공무원, 민화를 배우고 있는 미군 가족 및 한경국립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한경국립대는 2023년부터 평택캠퍼스에서 낯선 환경과 문화, 언어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한미군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한국 전통 민화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 참가자들은 민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과 함께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주는 등 교류도 쌓아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 행사를 총괄한 한경국립대 임진이 교수(제품공간디자인전공)는“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이 이해하며 행복해하는 과정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민화 전시는 SRT 평택지제역사에서 오는 12일(수)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