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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전공] 한경국립대, 지역 청소년 성장에 힘 보탠다…대학·지역사회 협력 확대
- 작성일
- 2026.10.20
- 수정일
- 2026.10.20
- 작성자
- 입학홍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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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
평택시청소년재단과 공동 포럼 개최…대학생 멘토링 경험 공유하고 지역 3개 대학 협력방안 논의
대학생의 배움과 경험이 지역 청소년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어떤 협력이 필요할까.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가 지역대학과 청소년 전문기관이 함께 답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0월 13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평택시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2026년 지역대학 연계 청소년 성장지원 체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과 청소년시설의 현장 역량을 연결해 지역 청소년에게 더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포럼에는 양종국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과 이재남 평택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평택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한경국립대학교·평택대학교·국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생,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71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 눈길을 끈 것은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전한 청소년공부방 봉사활동 경험이다. 학생들은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대학생의 참여가 지역 청소년의 배움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학생 자신에게도 성장의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은 지역대학의 전문성을 청소년시설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로 확장됐다. 평택대학교 장여옥 교수는 전공과 연계한 현장실습·멘토링·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국제대학교 이엄지 교수는 청소년시설별 수요에 맞춘 대학생 자원봉사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자원과 청소년시설의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평택형 청소년 성장 지원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지역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경국립대학교 김정현 교수가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이러한 제안을 실제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재단 소속 시설뿐 아니라 평택시 전체 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대학과 청소년시설의 협력은 이미 현장에서 시작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와 평택시청소년재단은 기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공부방 멘토링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재단은 올해 말 AI 아트 청소년 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협력 경험을 지역대학과 청소년시설 전반으로 넓히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됐다.
양종국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일회성 교류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의 배움이 청소년의 성장으로, 현장의 경험이 지역의 협력으로 이어지는 것. 이번 포럼은 그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연구 역량과 학생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넓혀,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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